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태안군, ‘해수욕장 불공정 상행위’ 합동점검
상태바
태안군, ‘해수욕장 불공정 상행위’ 합동점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8.0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만리포에서 진행된 진행된 해수욕장 합동점검 모습
3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합동점검 실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피서객들의 불편 해소와 해수욕장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서 요금 및 가격표시제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충남도 및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와 함께 꽃지(안면읍)·몽산포(남면)·만리포(소원면)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피서지의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부당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숙박요금 과다인상 등 여부를 살피고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마다 지도·점검에 나서고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및 상인들도 물가안정에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태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