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크리스 톰슨(Chris Thompson)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톰슨 청장 및 CEO의 임기는 내년 5월 31일까지다.
임기 동안 톰슨 청장은 미국을 최고의 여행지로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지휘 하에 미국관광청은 해외 방문객 증가와 미국 내 다양한 여행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관광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톰슨 청장은 “미국관광청의 청장 및 CEO로 일한 것은 굉장한 영광이었다.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미국관광청이 새로운 리더와 함께 계속해서 성공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미국관광청은 새로운 청장 및 CEO를 찾기 시작했으며, 톰슨 청장을 이어받아 관광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후임자를 찾는데 전념하고 있다.
관광청 이사회는 인사 컨설팅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관광지로서 미국을 홍보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비전, 그리고 열정을 지닌 후보를 지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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