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인터파크의 올해 6월 월간이용자수(MAU)가 1,700만 명을 넘어섰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의 올해 6월 MAU는 1,713만 명으로 전월(1,395만 명) 보다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또 엔데믹 첫해인 올해 1~4월 MAU인 1,200만~1,300만 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를 크게 웃돈다.
인터파크 트래픽이 6월 급증세를 보인 것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했고, 여행수요 급증세에 맞춰 파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여름성수기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공연 티켓 사업 부문에서는 싸이 흠뻑쇼, 찰리 푸스 등 대형 스타의 콘서트 티켓팅 수요도 인터파크 트래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MAU가 사업 재편 이후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와 콜라보를 통해 오는 8월 11일(금)까지 '인트쇼'(인터내셔널 트래블 쇼)를 선보인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항공권, 해외숙소, 패키지, 투어&액티비티 등 해외여행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