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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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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운영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7.2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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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평일 예약 없이 체험 가능
한국족보박물관은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평일에 사전 접수 없이 체험 가능한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은 오늘(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평일에 사전 접수 없이 체험 가능한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족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뿌리공원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전시실 광개토대왕릉비 앞에서 진행된다. 

방문객이 직접 조림해 만든 친환경 골판지 가방에 뿌리공원 성씨조형물(244기)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드는 작업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성씨조형물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며 성씨의 유래와 조형물의 의미를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많은 분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가 공유하는 추억을 만들고, 뿌리공원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http://한국족보박물관.한국) 또는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한편 뿌리공원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 동안 효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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