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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이 즐긴 홍콩 감성 느껴보세요!..유튜브에 '홍콩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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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이 즐긴 홍콩 감성 느껴보세요!..유튜브에 '홍콩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공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6.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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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상징 란콰이퐁부터 옛 홍콩 모습 간직한 삼수이포까지, 홍콩 문화·분위기 만끽
예성, 홍콩으로 떠난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홍콩으로 떠난 예성의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슈퍼주니어 예성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예세이 Yessay’를 통해 감성 가득 홍콩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아트 필름 에세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예성은 매주 미술,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공간이 주는 영감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최근 업로드된 세 편의 에피소드에서 예성은 홍콩의 문화와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들을 찾아갔다.

지난달 31일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홍콩은 처음인데요.." 영화 촬영지 따라 걷는 홍콩 여행 브이로그(feat. 백종원 맛집에 간 예성)|예세이 EP.19’에서 예성은 평소 바쁜 콘서트 투어 일정 중 가보지 못했던 홍콩의 랜드마크를 방문했다. 

예성, 홍콩으로 떠난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공개 (1
홍콩으로 떠난 예성의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란콰이퐁(Lan Kwai Fong)을 찾은 그는 홍콩 밤거리 고유의 느낌을 작업 중인 앨범에도 녹이려 하고 있다며 그에게 영감이 되는 장소들을 소개했다.

그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유명 홍콩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무간도3'의 촬영지인 포팅거 스트리트 Pottinger Street), 장국영 주연의 ‘금지옥엽’의 배경이 되었던 프린지 클럽(Fringe Club) 등 아직까지 홍콩인의 일상에 남아있는 영화 촬영지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다음 날 예성은 2층 트램을 타고 올드 타운 센트럴(Old Town Central)로 향했다. 올드 타운 센트럴은 남쪽의 소호(SoHo)와 북쪽의 노호(NoHo) 등 센트럴 지역의 관광명소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전통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가게가 만나 홍콩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센트럴의 구석구석에는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과 예술적 감성이 녹아있다. 다양한 소품 가게과 상점 외에도 싱흥유엔(Sing Heung Yuen)과 같이 홍콩에만 있는 야외 포장마차 형태의 다이파이동(Dai pai dong)은 로컬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예성, 홍콩으로 떠난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공개 (1
홍콩으로 떠난 예성의 감성 예술 여행 브이로그 

▲‘홍콩 여행에서 만난 을지로 바이브 빈티지샵 투어|예세이 EP.20’에서 예성은 홍콩의 전통과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를 방문해 그만의 감성 여행을 즐겼다. 그는 고미술, 고전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한 골동품을 판매하는 만물상이 모인 할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와 어퍼 래스카 로우(Upper Lascar Row)를 탐방하며 홍콩의 일상 속 영감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삼수이포(Sham Shui Po)로 이동해 홍콩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에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개인 카메라로 건물과 풍경을 담아냈다.

예성은 이번 여행의 ‘홈베이스’로 ▲리젠트 홍콩(Regent Hong Kong) 호텔을 찾았다. 리젠트 홍콩은 홍콩의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빅토리아 하버 스타의 거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리젠트 홍콩 전경
리젠트 홍콩 전경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설계 및 호텔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은 영감을 찾아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예성은 호텔에서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섬의 야경을 보며 여행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공개된 영상에서 예성은 ▲서구룡문화지구에 위치한 M+(엠플러스) 박물관의 ‘홍콩: 여기 그리고 그 너머 (Hong Kong: Here and Beyond)’ 전시를 관람했다.

M+는 아시아 최초의 현대 시각 문화 박물관으로 33개의 전시 공간이 있어 예성처럼 폭넓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찾기 좋은 떠오르는 명소다. 예성은 길거리를 거닐며 직접 경험한 홍콩과 전시 속 홍콩의 변천사를 비교하며 홍콩의 문화와 그의 감상을 설명했다

예성은 홍콩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빈티지 문화 속에 홍콩만의 정서와 문화가 스며들어 있다”며 “이번 홍콩 여행을 통해 보고 겪은 풍경들과 문화를 영원히 가슴속에 새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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