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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과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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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과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변모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4.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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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최근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이 선정한 ‘세계 TOP 10 아이디어 페스티벌’ 중 하나인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http://vividsydney.com)’이 호주 뉴 사우스웨일즈 주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에서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4주년을 맞는 이 축제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및 시드니의 유서 깊은 건물의 벽이나 지붕을 스크린 삼

아 대형 영사기로 빛을 쏘아 만들어내는 일종의 멀티영상예술 축제.

따라서 축제가 열리는 동안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도시 전체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한다. 이 화려한 축제를 보기 위해 지난해 40만 명 이상이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을 찾았으며, 올해는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비비드 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비드 라이트 페스티벌(Vivid Light Festival)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더 록스(The Rocks)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 주변에서 화려한 조명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비비드 라이트 페스티벌의 디렉터 안토니 바스틱(Anthony Bastic)이 프랑스, 폴란드, 홍콩,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를 돌며 선별한 조명예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는 아름다운 음악선율도 함께 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비비드 라이브(Vivid Live)

에서는 그룹 ‘YEAH YEAH YEAH’의 리드싱어 캐런 오(Karen O)의 공연과 R&B스타 자넬 모네(Janelle Monae)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디지털 미디어 관련 세미나(X-Media Lab) 등을 포함하는 비비드 아이디어(Vivid Ideas)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술 세미나 및 실내공연은 따로 입장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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