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프랑스의 휴양지인 생 트로페에 위치한 뮤즈 생 트로페(MUSE SAINT TROPEZ) 호텔이 최근 재오픈했다.
말레이시아 럭셔리 호텔그룹 YTL 소유의 이 호텔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여름기간에만 운영되며, 지난 4월 말 다시 문을 열었다.
뮤즈 생 트로페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다고 알려진 리세광장(Place des Lices)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입지 조건이 좋다.
셀럽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남 프랑스의 생 트로페는 럭셔리한 여행의 대명사다. 요트와 고급 부티크가 줄지어 있으며 지중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생 트로페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한 뮤즈 생 트로페 호텔은 12개의 객실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수영장과 정원으로 특별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라 텐트 바이 스파 빌리지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더 파블로(The Pablo)를 통해 호텔 정원에서 기른 허브를 사용한 아로마 테라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생 트로페에서는 15일~17일 3일간 16세기 의상과 지역의 전통음악,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레 브라바데(Les Bravades des Saint Tropez) 축제가 진행된다. 오는 6월 21일에는 생트로페 음악 축제가 계획돼 있어, 다채로운 지역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현재, 뮤즈 생 트로페 호텔에서는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재오픈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투숙객에 한해 샴페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이다.
<사진 뮤즈 생트로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