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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이파서 펼쳐지는 ‘꽃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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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이파서 펼쳐지는 ‘꽃의 향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3.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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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 국제 꽃 박람회’ 4월 7~14일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은 이스라엘 지중해변의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이파’에서 유월절 기간인 4월 7~14일 세계적인 꽃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이파 남부 외곽에 위치한 약 3만 7천평 규모의 헥트 공원(Hecht Park)에서 진행되며 아홉 가지 ‘플라워 월드’의 숨막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플라워 월드는 ‘꽃의 세계’, ‘파리 가로수길(Paris Boulevard)’, ‘공중 정원(The Hanging Gardens)’, ‘해돋이의 나라(Land of the Rising Sun)’, ‘야생의 세계(Wild World)’, ‘감각의 나라(Senses Land)’, ‘환상의 나라(Fantasy Land)’, ‘네버랜드’, ‘사라져가는 정원(Vanishing Garden)’ 등 총 9개의 고유한 테마로 나뉘어 진다.

각각의 월드는 모두 큰 규모로 장관을 이루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의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플라워 월드를 거닐며 은은한 꽃향기가 주는 기쁨과 이번 박람회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경 그리고 다채로운 색들을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해가 떨어져 어두워지면 아름다운 조명이 공원을 환하게 밝힌다.

‘플라워 월드’ 조성을 위해 덴마크의 예술가 팀과 꽃 디자이너들이 동원될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에서 이스라엘의 꽃과 함께 전시될 50만 송이 이상의 생화가 지구 건너편에서 이스라엘로 건너올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관광청을 설명했다.

박람회 기간 플라워 월드 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전시, 야외 이벤트도 진행되며 조각, 허브 정원, 꽃 카펫, 장식 정원, 꽃 가게, 꽃 심기와 씨 뿌리기 강좌, 환경 친화적인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haifaflower.co.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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