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티투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
4월부터는 화요일마다 반려동물과 함께 춘천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게된다.
춘천시는 개편된 춘천시티투어 하절기 노선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개편된 노선에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추가됐다.
또 동절기 운행을 하지 않았던 제이드가든, 구곡폭포, 킹카누 등 야외관광지도 노선도 다시 포함됐다.
반려동물 동반 코스는 화요일로, 탑승 조건은 예방접종이 완료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탑승 시에는 강이지 가방과 산책줄, 기저귀, 배변봉투 등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조의 3항에 근거한 맹견품종과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표기되지 않았지만, 위압감을 주거나 공격 성향이 강한 품종은 탑승할 수 없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경로(만 65세 이상)은 4,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티투어 노선이 개편된 만큼 많은 분이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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