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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6월에 가면 50% 쇼핑 할인에 축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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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6월에 가면 50% 쇼핑 할인에 축제까지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3.1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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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9, 21일간 이스탄불 쇼핑페스티벌 펼쳐져

▲아야소피아성당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오는 6월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하면 ‘낮에는 반값 쇼핑’, ‘밤에는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터키 여행 외의 다채로운 매력을 누릴 수 있다.

‘제2회 이스탄불 쇼핑페스티벌’(Istanbul Shopping Fest : ISF)이 오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펼쳐지기 때문.

터키문화관광부(www.goturkey.com)는 이 기간에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서 의류까지 모든 브랜드 제품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스탄불 쇼핑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스탄불의 모든 거리와 약 100여개의 유명 상점들은 개성 있는 디자인과 이색 이벤트로 화려하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쇼핑페스티벌이 열리는 21일간 이스탄불은 유명 가수 초청 콘서트, 길거리 파티, 공연, 흥미진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으로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점마다 무료 기념품 및 경품도 제공, 쏠쏠한 쇼핑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스탄불을 세계적인 쇼핑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스탄불 쇼핑 페스티벌’은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외에, 면세혜택도 제공한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쇼핑페스티벌이 첫 열렸던 지난 해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올해는 20% 증가한 600만명의 해외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스탄불 쇼핑 홈페이지(www.istshopfest.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istshopfest), 트위터(www.twitter.com/istshopfest), 포스퀘어(www.foursquare.com/istshopfest) 등을 참조하면 된다.


터키 여행TIP
▲ 항공편 : 한국에서 이스탄불까지 약 12시간 소요되며 터키항공 데일리 운항과 대한항공(매주 월/수/금/일), 아시아나(화/목/토)가 직항 편을 운항한다. 카타르 항공의 경우, 도하를 경유하여 이스탄불까지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하-카라 노선(주 4회, 월/목/토/일)이 새로 연결돼 터키 여행길이 더욱 넓어졌다.

▲ 교통편 :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등 국내 20여 개 지역으로 운항하는 터키 항공편이 매일 있으며 앙카라 공항까지는 한 시간 소요된다. 장거리 버스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오토갈(Orogar)이라 불리는 버스터미널에 가면 각지로 이동하는 여러 등급의 버스를 쉽게 탈 수 있다. 이스탄불과 앙카라 시내에서는 전철이 운행된다.

▲ 기후 : 터키는 한반도의 3.5배 크기로 지방에 따라 기후가 크게 다르다. 대체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며 봄가을이 짧고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겨울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린다. 해안부는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 시차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지만 서머타임이 실시되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 7개월간은 6시간 느리다. 예를 들면 한국의 자정을 기준으로 터키는 오후 다섯시 이지만 여름에는 오후 여섯 시 이다.

▲ 환율과 물가 : 화폐 단위는 터키리라(TL) 이며, 1 YTL는 약 630원 정도(2012년 3월 기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은행을 제외한 타 은행에서는 환전이 안되니 달러나 유로를 준비한다. 현지에서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제약 없이 환전이 가능하며 ATM기기가 잘 보급되어 있어서 해외용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다. 물가는 한국보다 싼 편이지만 관광지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금연법 : 터키에서는 음식점, 커피숍,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실내 공공 장소 내 흡연을 금지하고, 담뱃갑이나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다가 적발될 때도 20리라(한화 약 1만 2600원)의 벌금을 부과 한다.

▲ 이슬람사원 방문 시 유의 사항 : 블루모스크를 비롯한 이슬람 사원에서는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 보통 관광지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는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봉투를 개인에게 나누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노출이 심한 경우 입장을 제지 당할 수도 있다. 제공되는 스카프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가리는 것이 좋다.

▲ 기타정보 : 관광목적 방문의 경우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 식수로 부적합하므로 사서 마시는 것이 좋다. 팁 문화가 일반화 되어 있으므로 택시,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잊지 않도록 한다.

<사진/자료제공: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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