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6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이 은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연출했다.
약 500만㎡(150만 평)의 대지를 덮은 하얀 눈 이불은 하늘과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케 했다. 댑싸리도 갈대숲도 모두 흰옷을 입어 고즈넉하다. 설경 한가운데서 시흥시 캐릭터 해로와 토로, 소금 창고의 염부가 겨울 참맛을 한껏 누리고 있다. <사진 =시흥시>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