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고가여도 괜찮아!..롯데관광개발, 800만원대 스위스 여행패키지 1시간만에 420억 매출 신기록
상태바
고가여도 괜찮아!..롯데관광개발, 800만원대 스위스 여행패키지 1시간만에 420억 매출 신기록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2.2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849만원 고가 불구, 홈쇼핑 60분간 4,832콜 폭주

고유가·고금리·고물가 등 '3고(高)' 상황에도 800만원대 고가의 여행 패키지 1시간만에 420억 매출 신기록을 기록해 화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8일 오후 9시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1인 기준 849만원의 스위스  6박8일 여행패키지를 판매한 결과, 60분 만에 4,832콜(1,933건)이 몰려 약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롯데관광개발이 출시한 홈쇼핑 해외여행 패키지 중 최고 판매 기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4,000콜(1,600건)에 약 26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던 북유럽 10일 패키지 상품이다.

산들의 여왕 '리기산'
산들의 여왕 '리기산'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8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억눌려왔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데다 고객들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으로 구성한 롯데관광개발의 고품격 여행 상품에 대한 인기가 맞물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도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유럽, 미주 등 보다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