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 관광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의 특색을 살린 홍보 부스를 공동 설치해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짚라인과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 액티비티를 집중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소개해 현지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만 및 동남아 관광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 및 지역 관광설명회를 가져 문경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품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외 관광의 문을 선점하기 위해주요 방한 국가에 문경관광을 소개하고 있다”며, “특히 대만·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넷플릭스 환혼, 킹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한류 관광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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