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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일명태축제 20일부터 4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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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일명태축제 20일부터 4일간 열려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10.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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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일명태축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거진 11리 해변에서 개최. 사진 =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고성에서 만나는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거진 11리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성명태축제는 행운의 통일명태를 찾아라, 활어맨손잡기, 명태화로 구이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어린이 명태 그리기 대회와 풍어제, 행운의 명태를 찾아라 등의 이벤트를 비롯해 ▲ 상시전시행사로 명태 사진전, 명태덕장, 살아있는 명태수조, 통일염원 장승 ▲ 체험행사로는 관태체험, 명태 화로구이, 어선무료 시승, 활어맨손잡기, 사진출력서비스, 포토존, ▲ 경연행사로 민·군 화합 한마당 큰잔치(청소년 군 한마당 경연대회), 지역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 고성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간성 수성제단 제례행사로 시작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이 열려 다양한 축하공연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로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 

축제 둘째 날인 21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 공연이, 셋째날인 22일에는 명태요리 시연, 명태번개 이벤트 경매, DMZ 평화통일 페스티벌 이벤트 및 축하공연, ‘천상운집’ 강원 국악 활성화 공연, 민·군 화합 한마당 큰잔치, 청소년 군 한마당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춤추다, 추임(한국무용) 초청 공연, 지역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에 이어 고성군민노래자랑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통일의 고장이자 동해안 최북단 청정지역 고성통일명태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어 오감충족의 기회와 가을 바다의 낭만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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