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객수 전년보다 26.5% 증가한 2천 1백만명 방문 예상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해외 방문객이 163% 늘어나고, 호텔 객실 점유율더 전년대비 67% 증가하는 등 샌프란시스코 관광산업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관광산업 전망'에 따르면, 방문객 수, 관광 소비액, 호텔 객실 점유율 등이 모두 증가했다.
관광청은 올 한해 약 2천 1백만명의 관광객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인 1천7백만명 보다 약 26.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관광 소비액은 지난해 대비 89.3% 증가한 총 6억 7천달러(약 8,360억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2025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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