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싱글 대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로드트립을 떠났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7월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 그의 여행기록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여행지 '아빌라 비치'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의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아빌라 비치(Avila Beach)는 다른 해안도시에 비해 수면이 잔잔하고, 기후가 매우 온화하다. 와인 테이스팅, 골프, 바다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많아 현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매년 5월부터 8월까지는 현지 농산품을 맛볼 수 있는 로컬 마켓도 열린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액티비로는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걷는 비치 하이킹이다.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므로 저녁시간대의 비치 하이킹을 추천한다. 반려견은 목줄을 해야 해변에 출입할 수 있다.
또, 야외 좌석이 마련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해안가를 따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 및 카페가 많아, 개와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캘리포니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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