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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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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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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전지현, 이효리 등은 등산 매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등산이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아웃도어 역시 점점 영(Young)해지고 있다.

또한 10대들 사이에서 아웃도어는 이미 교복처럼 입고 다닐 정도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인해 일상에서도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래김했다. 하지만 아웃도어의 제 역할은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능성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책임져 줄 아웃도어에 대해 알아보자.

● 레이어드와 다운 패딩으로 산행 준비

설경을 감상하고자 겨울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춥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두꺼운 아우터 하나만 달랑 걸치고 산에 올랐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산을 오르다 보면 체온이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두꺼운 옷 하나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 입는 게 보온효과도 클 뿐 아니라, 체온 조절하기에도 용이하다.


특히 플리스 재킷은 양털같이 부드럽게 가공한 원단으로 표면의 기모층에서 공기를 보존하는 함기율이 높아 보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으로 겨울 산행에 있어서 바람막이 보다 통풍이 잘 되고 땀과 열을 잘 배출해주는 플리스 재킷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아우터는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한 다운 점퍼가 제격인데, 특히 고밀도의 초경량 소재의다운 점퍼는 가볍고 압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다만 패딩과 같은 아우터의 경우에는 색상 또한 컬러풀한 다운점퍼를 선택해야 톡톡 튀는 스타일을 살릴 뿐만 아니라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할 수 있다.

● 보온과 스타일을 액세서리로 한번에!


추운 온도에 냉기로 가득 찬 산행 길에 틈새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어 보온성을 높이면서 스타일까지 뽐낼 수 있는 액세서리는 중요하다. 겨울 산의 경우 눈이 오면 얼음길로 변하고 차가운 땅바닥의 냉기가 발로 전해지기에 아웃도어에 있어서 슈즈는 필수다.

슈즈의 경우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는지 바닥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또한 장시간의 산행길은 피로감이 누적과 동상에 유의해야 하기 때문에 안감이 퍼로 되어 있는 부츠나 패딩부츠가 특히 적합하다.

또한 캐주얼해 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레그워머는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주며 얼얼해진 귀를 포근하게 감싸줄 레오퍼드 귀마개로 아웃도어룩에 엣지함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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