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2022 선유도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피서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썸머페스티벌은 지역 가수와 예술단체, 직장인 밴드 등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대중음악 공연과 타악 퍼포먼스, 밸리댄스, 아카펠라,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공연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축제 열기를 북돋운다.
이카루스 팀의 댄스공연과 불꽃쇼 또한 선유도를 찾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선유도 썸머페스티벌이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올해로 10회를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한 여름밤의 축제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에 따라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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