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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올여름 ‘서울형책방’서 북캉스 즐겨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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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올여름 ‘서울형책방’서 북캉스 즐겨볼래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7.0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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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동네 문화예술 서점 60곳서 독서모임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서울시, 공개모집 거쳐 ‘서울형책방’ 문화예술 서점 최종 60곳 선정,  7~10월 서점별 다채로운 문화행사, 독서모임, 독립출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울시 

서울도서관은 서울 소재 문화예술 서점 ‘서울형책방’ 60곳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다채로운 서점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책방’은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의  고유기능인 책 판매를 넘어 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오는 10월까지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서모임, 독립출판 워크숍에 취향대로 골라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 ‘에이스문고’에서는 광복 77년에 만나는 서울 역사 ‘안녕 한양’ 특강이 진행되고, ▴마포구 ‘이후북스’에서는 은유, 박참새, 김혼비 등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여름 북 페스티벌’ 행사가 운영된다. 

서울시, 공개모집 거쳐 ‘서울형책방’ 문화예술 서점 최종 60곳 선정,  7~10월 서점별 다채로운 문화행사, 독서모임, 독립출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가’에서는 하나의 이야기를 소설, 영화, 음악으로 같지만 다르게 감상하는 ‘월간(月刊) 도서극장’이 열리고, ▴용산구 ‘책방 죄책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심리 변화를 느낀 사람들을 위한 예술 매체와 창작 활동을 통한 ‘코로나로 지친 마음, 예술로 치유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악구 ‘살롱드북’에서는 1인가구와 청년이 많이 거주하는 관악구에서 책을 통해 1인가구의 삶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발견하는 ‘1인분 취향 찾기’ 독서모임이 운영되고, ▴서대문구 ‘밤의서점’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파괴와 환경 문제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한 ‘지구를 공부하는 밤의 북클럽’ 독서모임이 운영된다. 

▴송파구 ‘무엇보다 책방’에서는 시인 이도형과 소설책 4권을 읽고 소설 속 배경 도시들을 만나고 느껴보는 ‘책으로 떠나는 북캉스’ 독서모임이 운영된다.

▴양천구 ‘새벽감성1집’에서는 ‘커피 한 잔 값으로 독립출판 책만들기’를 기반으로 한 ‘다음에는 작가로 만나요! 독립출판 책만들기 수업’이 진행되고, ▴종로구 ‘사진책방 고래’에서는 전문 편집자와 함께 실제 단행본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가 준비된 이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사진책(제작편)’ 워크숍이 진행된다. 

▴중구 ‘여기서울 149쪽’에서는 일상을 엮어 출판물로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들과 중림동과 관련된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하루 한 번 쓰고 그리다’가 진행된다.

서울시, 공개모집 거쳐 ‘서울형책방’ 문화예술 서점 최종 60곳 선정,  7~10월 서점별 다채로운 문화행사, 독서모임, 독립출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울시 

시는 올해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지역서점 60곳에는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비 150만 원과 ‘서울형책방’ 표식 및 한정판 기념품,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형책방’ 운영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우수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서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022년 ‘서울형책방’ 60곳 소개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또는 ‘서울형책방’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bookshop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서울형책방’ 60곳 및 서점별 운영 프로그램 정보, 방문 활성화 이벤트, 성과공유회 개최 안내 등을 서울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울형책방’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서점별로 다르기에 해당 서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서점에 문의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동네 서점이 변화의 시기를 거쳐 지역의 책 기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서점의 변화를 지원하고 공고히 하는 ‘서울형책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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