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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서울 핫플레이스 투어 전 세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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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서울 핫플레이스 투어 전 세계 생중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6.03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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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인플루언서들 국내외 관광객 대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비짓서울, 온더로드 홍보 포스터
비짓서울, 온더로드 홍보 포스터

국내외에 넓은 팬층을 보유한 다국적 인플루언서들이 매달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실시간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일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모습을 중계하고 실시간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매월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서울 라이브 투어는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짓 서울 인스타그램(@visitseoul_official)에서 시작한다. 

방송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국내외에 넓은 팬층을 보유한 다국적 인플루언서들이 매달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찾아 즐길 거리와 코로나 기간 동안 변화된 모습, 다시 활기를 찾은 서울 모습을 소개한다.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은 4일 밤 9시, 브라질 출신의 재한 외국인인 아만다와 마셀라가 신촌 홍대 거리를 찾아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사진관, 카카오 프렌즈 홍대점, 야외 공연장 버스킹 존 분위기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젊음의 열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마셀라와 아만다는 4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오마이프렌드(@ohmyfriendtv) 채널을 운영하며 한국인만 아는 일상을 공유하고 K-콘텐츠를 리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루카도 함께 출연해 브라질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는 올해 연말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의 사계,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주제로 현장감 있게 지금의 서울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 라이브 투어, 비짓서울 온더로드는 실시간 라이브를 즐기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과, 서울 관광 재개 시점에 서울을 여행하고 싶어 하는 잠재적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획”이라며, “시청자들에게 현재 서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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