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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뜨는 완주군, 관광도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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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뜨는 완주군, 관광도시 준비한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4.23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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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용역 착수

완주군은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 추진으로, 완주브랜드 가치가 상승됐다고 판단, '관광도시'로서 한단계 더 도약을 꾀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완주방문의 해 성과 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가졌다.

올해 12월초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용역은 관광객 설문조사와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수립한 총 93개 세부과제별 전문가 모니터링과 분석을 1차로 실시한다.

완주방문의해 성과 분석 및 관광비전수립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완주방문의해 성과 분석 및 관광비전수립용역보고회가 22일 열렸다.

특히,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안심 관광지’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SNS 등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석된 자료를 기준으로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3년 이후에 완주군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미래 관광도시의 중점 전략과제로 ‘완주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사업 기본방향과 구성방향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 총괄을 맡은 피디엠코리아 한교남대표는 “그간 잠재되었던 완주 관광자원의 매력들이 방문의 해를 통해 완주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되고 있다”며 “완주는 관광도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기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과 컨설팅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 19로 여행 트렌드에 많은 변화가 온 만큼 사회적 분위기와 군의 관광 여건을 충분하게 반영해 체계화된 관광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을 통해 군의 이미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방향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과 2022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여행도시를 선도하는 콘셉트로 자연감성, 문화감성, 건강한 음식감성을 내 걸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주알리기’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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