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발굴, 육성을 위해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이나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우송 또는 현장직접)로 국내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개조별(2인이내) 2개작품(세트) 이내로 응모 가능하다.
심사는 22일, 입상결과는 25일 발표하고.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입상작은 상장 및 시상금(장려상이상 10여 점, 30만 원~ 4백만 원)을 수여하고,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공모전 우수작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을 한다.
유통지원은 전국 관광기념품공모 시 지원, 관광박람회, 주요행사 등 연계 전시, 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작품도록 제작, 배부 등이다.
또한 향후 대구시 관광홈페이지(대구트립로드)에 공모전 우수작품 도록 게재 등을 통해 우수 기념품의 유통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완성 기념품 및 디자인 작품을 함께 응모할 수 있도록 개선해 운영중”이라며, “대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성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과 디자인 작품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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