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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걷기여행길 체험 확산해 지역 경제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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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걷기여행길 체험 확산해 지역 경제 살려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3.03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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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한국걷기협회∙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원주 걷기여행길 활성화’ MOU 체결

프립, 한국걷기협회, 한국농산어촌네크워크는 ‘원주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MOU)를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 속 ‘나’를 챙기는 행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걷기여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걷기협회 김인호 회장,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김소민, 최선화 공동대표, 프립 강상균 COO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걷기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국걷기협회와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의 뛰어난 걷기지도자 인력풀과 콘텐츠를 프립이 MZ세대에 맞게 기획,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립 강상균 COO는 “프립 고객에게 국내 걷기여행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MZ세대들의 걷기여행길 체험 확산과 원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걷기협회 김인호 회장은 "한국걷기협회가 지향하고 있는 걷기운동을 통하여, 지구 환경보호와 국민 체위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제고를 이루어, 걷는 모든 이의 행복한 일상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김소민 공동대표는 “원주 걷기길을 통해 지역의 많은 로컬크리에이터들과 걷기 여행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관광트렌드에 따르면, 걷기여행과 같은 지역·자연 속 경험을 통해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테라피(Therapy)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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