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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737-8 1호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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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737-8 1호기 도입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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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공기보다 18% 연료 절감, 탄소배출 13% 저감

대한항공은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사의 737-8기종’을 올해 총 6대 도입할 예정이며, 이중 1호기가 지난 13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737-8 1호기에 대해 자체 안전성을 확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항성 검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친 이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737-8에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38석 등 총 146석의 좌석을 배치했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737-8 항공기는 첨단 기술이 적용돼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대한항공의 보잉 737-8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줄여 연료를 1.8% 추가 절감 가능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Advanced Technology Winglet)이 장착돼 있으며,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좌석 운항비용도 12% 줄일 수 있으며, 기존 737NG(Next Generation) 항공기보다 13% 가량 탄소 배출량도 줄어든다.

대한항공은 737-8 항공기의 부품 제작에도 참여, 항력 감소 및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고안된 날개 끝단 장치인 윙렛(Winglet)과, 양력 증강 장치인 플랩의 구동품을 감싸는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을 공급하고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항공우주사업본부에서 생산하고 있다.

객실 내부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 및 선반을 비롯해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과 느낌을 제공한다. 다양한 색상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도 객실에 설치해 이륙에서부터 일몰, 일출, 영화 감상, 취침, 착륙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737-8은 현재 가장 안전한 항공기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 세계 188개국에서 운항 허가를 득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898,737 이상의 비행시간을 기록하는 동안 99.38%의 운항 정시율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737-8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베테랑 정비사들로 구성된 737-8 정비 전담반을 운영하는 한편, 고경력 기장들을 우선적으로 737-8에 투입해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 11월 보잉사와 보잉737-8 기종을 총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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