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하와이안항공 (Hawaiian Airlines, Inc.) 이 내년 7월 1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항공편 좌석수가 5만6천석에서 9만6천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운항 시간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후 10시 20분 이륙해 같은 날 오후 12시5분에 하와이에 도착한다. 호놀룰루출발은 오전 11시4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내린다.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B767-300 기종 (최대 264명 수용가능)을 계속 운항할 계획이며, 추후 비즈니스 클래스 18석과 일반석 276석을 포함해 최대 294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A330-200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 항공티켓은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어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kr)와 가까운 여행사 및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 (02-775-5552)를 통해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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