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기문화공연 개막,23~26일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갈라공연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정기문화공연 시즌4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한다.
▲ 상시문화공연 뮤지컬 그리스 공연 장면
공항은 연중 365일 문화 예술의 혼이 깃든 문화공항(Culture-Port)으로 거듭나고자 지난 6월부터 '문화에 날개를 달다'란 타이틀 아래 전통문화공연, 클래식,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22일에는 공항공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있는 아동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향연을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개항 이래 처음으로 ‘프로젝트 날다’ 팀이 산타복장으로 분장해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 무대에서는 23~26일 매일 오후 4시 전수경, 김소현 등 국내 초호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그리스’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펼친다.
인천공항 정기문화공연 시즌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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