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 대표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국내 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효와 뿌리를 주제로 우리 문중의 뿌리를 찾아가는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존중과 배려의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