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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문체부 2차관, 에버랜드 방문 유원시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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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문체부 2차관, 에버랜드 방문 유원시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2.2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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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유원시설 방역 현장 점검 나서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에버랜드’를 23일 방문해 유원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유원시설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오 차관은 ▲입장인원 50% 제한, ▲ 유기기구 접촉시설 등의 소독실시 여부, ▲ 사적 모임 인원 제한(4명), ▲ 유원시설 내 식당·카페 등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오영우 제2차관이 2 3일 에버랜드에 방문,  유원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영우 제2차관이 23일 에버랜드에 방문, 유원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오 차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계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시설업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업계 방역 비용 지원과 더불어 유원시설 할인권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회복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요구했다.

오영우 제2차관이 23일 에버랜드에 방문, 코로나로 힘든 유원시설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오영우 제2차관이 23일 에버랜드에 방문, 코로나로 힘든 유원시설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최건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계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업계 피해가 상당한 만큼 회복 지원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오 차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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