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완도군의 2021년도 최종 예산인 제3회 추경 예산이 2020년 대비 87억 원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6천3백3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문화 및 관광 예산은 370억 원이다.
군은 백년대계를 위해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 분야별 사업은 일반공공행정 528억 원, 환경 519억 원, 사회복지 1천334억 원, 보건 120억 원, 농림해양수산 1천871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 원, 교통 및 물류 19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0억 원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예산을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운영해 미래 성장 동력 산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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