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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옹기체험 공간 '옹기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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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옹기체험 공간 '옹기박물관' 개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1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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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옹기 제작과정을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옹기박물관이 부천시에 문을 열었다.

부천시는 조선시대 옹기를 굽던 오정구 여월동(점말) 지역에 옹기박물관을 건립, 15일개관했다.

옹기박물관이 들어선 여월동은 조선시대 옹기를 굽던 '점말'이라는 마을이 있던 지역으로, 1866년(고종 3년) 병인박해를 피해 점말로 이주해온 천주교인들이 두 개의 가마를 설치하고 옹기를 구워 팔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천옹기박물관 조감도/ 부천시 제공
옹기 박물관은 대지면적 3,902.3㎡, 건축연면적 2,130.67㎡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들어섰으며, 65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 기증자 특별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움집, 가마터 등도 설치돼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문강사들의 지도를 받아 사탕그릇, 화분, 나만의 문패, 미니항아리 등을 직접 물레를 돌려 만들고 구워볼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옹기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수천 년 동안 사용해온 옹기의 역사와 다양한 옹기의 종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옹기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적 뿌리를 찾아볼 수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천시만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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