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대명그룹은 13일 저녁 8시 그룹사 임직원및 협력사의 직원들과 함께 뮤지컬 ‘조로’를 관람하는 문화 이벤트 ‘2011 대명그룹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대명그룹은 그동안 송년회에서 의례적으로 진행했던 부서별 술자리 대신 올해는 전 그룹사 임직원(지방 사업
공연 전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고 공연관람 이후에는 미니 송년 파티도 마련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 송년회는 최근 불고 있는 직장인 송년회 풍속도 변화의 일환”이라며 “한 해 임직원들 간의 화합과 노고를 도모하는 동시에 국내 문화 공연 발전에 기업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 공연 뮤지컬 ‘조로’는 마술, 액션, 플라멩코, 공중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 선사, 국내 초연되는 올 겨울 최고의 흥행작으로 임직원들의 공연관람희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배우 조승우 주연, 조정은, 구원영, 최재웅, 김선영등 인기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한편, 대명그룹은 이번 문화 송년 이벤트에 이어 내년 1월 11일에 대명 회원들을 세종문화회관에 초청, ‘신년 팝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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