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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국내에서 10만원 정도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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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국내에서 10만원 정도 쓸 듯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12.1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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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연휴 없는 올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은 장거리 해외여행보다 국내 도심에서 공연을 보거나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파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인당 크리스마스 지출 비용은 1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올해 당신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주제로 인터파크투어 블로그(rendy85.blog.me) 방문자 79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크리스마스 예상 지출비용으로 5~10만원을 꼽았고, 해외 여행을 가겠다는 사람도 17.7%에 불과, 대부분 국내에서 머물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경우 지출비용이 낮아지는 탓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최대 10만원 정도를 쓸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5~10만원’ 50.1%(389명)에 이어 ‘10~30만원’은 20.1%(156명), ‘3만원’ 18.4%(143명) 등의 순이었으며, ‘한 푼도 안 쓰겠다’는 사람도 6.4%(50명)였다. 이와는 달리 ‘30만원 이상’ 쓰겠다는 사람은 2.8%(22명)에 불과했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에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은 17.7%(138명)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 국내에서 공연을 보거나 국내 여행, 또는 집에서 조용히 보낼 것 등을 꼽았다.

‘공연 관람’이 24.9%(194명)로 가장 많았고,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숙박’은 20.7%(161명), ‘아기자기한 펜션 숙박’ 18.4%(143명), ‘집에서 편하게’ 16.3%(127명) 등으로 나타나, 짧은 연휴 탓에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사람으로 ‘가족’이 52.4%(414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연인과 함께’ 21.3%(168명), ‘친구나 지인’ 13.4%(106명)순으로 나타났다. ‘나홀로’ 보내겠다는 사람도 11.4%(90명)를 차지,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도시’로는 절반 가까이가 ‘뉴욕’(46.5%,383명)을 선택했다. 또 산타의 고향 인 ‘핀란드’ 19.1%(157명),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서울(명동)’은 14.2%(117명), 크리스마스 축제와 야경의 도시 ‘홍콩’은 11.8%(97명),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발상지인 ‘뮌헨’은 5.1%(42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호텔에서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뷔페 식사권을 판매하는 ‘연말 호텔뷔페 기획전’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12월 24일 단 하루만 한정 판매하는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 GN레스토랑 뷔페식사권, 한강 유람선 크리스마스이브 클럽 DJ파티 크루즈(5만8천원)뿐 아니라 라마다서울 호텔 카페 스타시오 뷔페 등 다양한 인기 호텔 뷔페 상품을 선보여 온라인으로 미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이기황 국내사업본부장은 “연휴가 없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주로 국내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인터파크투어의 12월 한 달간 서울지역 호텔 숙박 예약 현재 현황을 살펴보면 아직 중순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작년 12월 전체 예약건수의 80% 이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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