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건설교통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1일 낮 12시50분 제주공항을 이륙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108편 여객기 엔진에서 이상이 발견돼 17분 만에 제주공항으로 회항, 비상착륙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3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89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항공은 구체적인 엔진 이상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 김포공항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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