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한외교사절 7개국 10명을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를 초청, 지난 10일부터 2일간 관광객 유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5대(건강·의료, 비즈니스, 창조, 스포츠, 문화예술) 관광시장 육성과 마케팅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방문객들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무등산 주상절리대,국립 5·18민주묘지, 국립광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남구 임암동 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를 체험행사를 가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인권·평화, 역사와 전통, 맛과 멋의 고장인 우리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며, "관광서포터즈가 광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로 사회각계 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기업인, 일반인,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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