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2~15일 전세계 120여 저명한 갤러리들 작품 전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2012(Art Stage Singapore 2012)’가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8개국 120여개의 갤러리에서 참가하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는 아시아 미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현대 미술 전시회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대규모의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뉴욕의 ‘레만 모핀(Lehmann Maupin)’, 런던의 ‘빅토리아 미로(Victoria Miro)', 라이프치히 베를린의 ‘갤러리 아이겐 아트(Galerie Eigen+Art)’ 등 아시아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서양 갤러리들은 물론, 도쿄의 ‘미즈마 아트 갤러리(Mizuma Art Gallery)’, 서울 부산의 ‘가나 아트 갤러리’ 같은 저명한 갤러리들이 초청된다.
또한,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스테이지(Project Stage)’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늘어난 40개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특정 장소를 선정, 그 곳에 걸맞은 작품을 만드는 '장소 특정형 프로젝트'가 출품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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