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전남·경남·부산 남해안 3개 시·도 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목포, 진도권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 ‘초요기를 올려라!’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모두투어는 강진과 진도를 돌아보는 단독상품을 개발,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여행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여행상품은 1박 2일 코스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남·경남·부산 남해안 3개 시·도 관광협의회의 지원으로 1인당 5만9천원에 목포와 진도 일원의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앞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상품이다.
숙소는 올해 7월 개관한 진도군 유스호스텔로, 모든 객실이 바다전망으로 구성돼 객실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린 유달산을 견학하고, 진도 울돌목에서 거북배에 승선, 명랑해전 승전체험과 남도민요 배우기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날, 남도의 농촌체험마을인 강진 청자골 달마지 체험마을을 방문해 새송이버섯 및 잿콩나물 재배 체험을 하고 도롱테 굴리기 등 놀이문화와 농촌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초요기를 올려라’는 전남도청이 주관하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녹색관광프로그램으로,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충무공의 업적을 되새기고, 남도의 문화를 즐기고 배움으로써 남해안 관광자원을 활성키시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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