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국내관광 수요를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해 ‘따뜻함과 통하라! 온통(溫通) 겨울여행’을 테마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여행 장려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사는 여행정보 사이트(www.visitkorea.or.kr)에 ‘온통 겨울여행 이벤트’ 코너를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제시한다. 몸속까지 따끈따끈해지는 겨울여행지로 온천, 한옥 구들장 여행지를 보여주고, 여행 작가들의 숨겨진 따끈따끈 여행비법과 알짜배기 겨울 여행상품도 제안한다.

또한 ‘따뜻한 겨울여행’을 테마로 아이패드, 국내선 항공권,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중 한옥 민박체험 여행 이벤트는 1박 2일 여행참가 행사로, 70가족이 이 이벤트를 통해 전주와 경주 한옥민박(12.23~24), 순천 한옥민박과 영암 영산재(1.13~14)를 방문, 체험여행을 떠나게 된다.

총 42 가족이 참가하는 건강 나눔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 가족당 독거노인 한 분을 모시고 알짜배기 관광지와 온천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충남 서산과 충북 충주, 내년 1월7일 경기 이천과 인천 강화 등 2회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내년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설맞이 장을 보면서 주변 알짜 관광지를 여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여행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과 부산시,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발 예정인 특별 여행상품 ‘따뜻한 남쪽나라-부산 겨울 낭만 체험여행’도 1월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공사의 다양한 여행참가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여행 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온통 겨울여행’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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