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명 3개월간 1인당 최대 180만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극복 위해 2021년 2차 추가경정예산 115억 원을 투입, 공연예술 분야 2천 명 채용을 추가 지원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3차 추경 288억 원, 3천 명)과 올 상반기( 1차 추경 336억 원, 3천5백 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2차 추경(115억 원, 2천 명)으로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 진행한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이번 사업에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3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문체부는 한국연극‧뮤지컬‧음악‧무용협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과 협업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신청 조건,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9일부터 문체부(www.mcst.go.kr)와 분야별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