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외환은행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3회 외환은행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민족의 젖줄인 '한강'을 소재로 한 칸타타로, 한강에 터를 잡고 살아 온 민중들의 삶과 애환, 그 삶에 얽힌 전설 등 한강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음악으로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서울시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오세종씨 지휘로 솔리스트 6인과 우리나라 합창계의 양대산맥인 서울시합창단과 국립합창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해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금까지 약 4억 8천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올해에도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등 약 250여명을 초청, 음악적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외환카드로 결제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또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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