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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 ‘장한가’ 관광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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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 ‘장한가’ 관광설명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0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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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즈지앙 中여유국 서울 지국장, 내년 한중수교 20주년 교류 더욱 활성화 기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西安) 화청지 관광유한공사는 지난 2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관관광협회,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청지(華淸池)ㆍ장한가(長恨歌) 공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청지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보다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화청지의 변천 과정과 관광지 설명,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계획 소개와 함께 가무극 ‘장한가’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대형 가무극 '장한가’의 화려한 공연
중국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화청지는 당나라 시대 양귀비가 온천을 즐기던 곳으로 지금도 43도의 온천수가 솟고, 매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중국은 화청지를 5A급 관광 명소인 중국의 주요 국가 관광지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대형 가무극 '장한가’의 화려한 공연

‘장한가’는 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백거이가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소재로 지은 시(詩)로써, 중국 정부는 지난 2002년 이를 바탕으로 총 9막으로 구성된 대형 '가무극 장한가'를 제작했다.


내용은 당현종과 양귀비가 화청궁에서 사랑을 나누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한다”는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 류즈지앙(劉志江) 중국여유국 서울 지국장

장한가는 4월부터 10월까지 화청지에서 공연을 하는데 올해 300회 공연 40만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내년 4월부터는 한층 업그레이된 작품으로 관객들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류즈지앙(劉志江) 중국여유국 서울 지국장은 “올 한해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400만에 달할 것”이라며“내년에는 특히 한중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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