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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나선다!‘ 다운愛’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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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나선다!‘ 다운愛’빠지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11.18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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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헤비? … 어쨌든 더 따뜻하고 멋스럽게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점점 날씨가 쌀쌀해진다. 이런 시기 산이나 야외는 도심보다 바람도 거세고 체감온도도 훨씬 낮기 마련.


때문에 늦가을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이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운재킷은 필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다운재킷은 스타일도 종류도 보다 더 다양해진 것이 특징. 패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듯 재킷이나 베스트 형태부터 사파리 스타일링의 제품들이 출시됐고, 초경량 슬림 재킷은 물론, 한파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미들다운, 헤비다운 제품 등 보다 세분화 됐다.


특히 최근 다운재킷은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도록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물론 컬러풀한 색상, 고급 스왈로브스키 장식 등 일상생활에서도 한껏 멋 부리며 입을 수 있을 만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블랙야크 미들다운재킷‘B5XE3재킷’은 경량 다운을 입었을 때 보온성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보온성을 느낄 수 있으며, 퍼텍스 인듀런스 소재 사용으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최고의 발수

력을 지녔다. 색상은 골드, 블랙, 레드, 블루, 와인 5가지다. 가격은 45만 원.


블랙야크 헤비다운재킷 ‘B5XE4재킷’은 추위를 완벽히 차단해준다. 윈드스토퍼 2L 소재를 사용해 바람을 100% 막아주며 체내의 습기를 배출시켜준다. 어깨 및 팔꿈치에 내구성 강한 소재들로 보강패치 됐다. 더욱 고급스러운 배색 소재와 포켓 포인트로 세련미를 살렸다. 가격 59만원.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양복위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트형 다운재킷도 있다.

블랙야크 코트형 다운재킷‘플라이다운재킷’은 고어텍스 2L 퍼포먼스 쉘겉감을 사용해 뛰어난 투습, 방수, 발수 기능을 가지며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이너내피를 별도로 입지 않아도 되는 재킷이다.

후드에 최고급 실퍼 폭스 퍼 사용으로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색상인 블랙, 와인, 챠콜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9만8천 원.


다운재킷 특유의 부해 보이는 특성 때문에 다운재킷을 꺼리는 여성이라면 롱다운 재킷을 추천한다.

블랙야크의 롱 다운재킷‘U스피릿다운재킷’은 고광택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벨트가 있어 슬림한 피팅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챠콜 3가지다. 가격은 46만 원. 문의 02-2027-0800.

휠라 ‘골드다운재킷’은 최고급 다운 충전재인 시베리아산(구스·덕) 만을 사용해, 기존 헝가리산 다운 대비 보온력을 20% 향상시켰다.

또한 충전재인 시베리아 다운의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대 1로 높여,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보온성은 높이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압축했다가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필파워도 8%이상 높여 공기함유량이 많아 가벼우면서도, 볼륨감이 좋고 따뜻하다.


오렌지, 스카이블루,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그라데이션 기법 등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이나 아웃도어 레저 활동 등 다용도로 착용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이다. 일반 재킷 외에도 베스트(조끼) 형, 롱재킷, 여성스런 셔링스타일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보여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태환 골드다운재킷’은 사선 퀼팅라인을 더해 늘씬한 피팅감이 우수하며,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색상은 블루, 블랙, 네이비, 오렌지 등이 있으며 가격은 14만9,100원.


‘셔링 골드다운재킷’은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폴리 30 데니아원단에 시베리안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또 다운재킷 전체에 고무줄 퀼팅을 더해 날씬한 피팅감이 특징이다. 지퍼라인에 스왈로브스키 큐빅을 사용, 럭셔리하다. 색상은 바이올렛,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골드. 가격은 27만8천 원.


‘그라데이션 골드다운 베스트’는 베스트 형태로 디자인돼 점퍼, 재킷, 카디건 등 다양한 캐주얼 의류와 믹스매치할 수 있다.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한다. 사선 퀼팅라인이 더해져 허리를 더욱 잘록하게 보이게 연출해준다. 옐로우, 핑크, 라일락등의컬러로출시됐고, 가격은15만8천원이다.

머렐 여성용 초경량 다운재킷 ‘헬리오스(Helios)’는 슬림한 라인과 셔링 디테일을 적용한 다운재킷.


고강력 수퍼 초경량의 나일론 10데니어 원사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매우 가볍고, 초발수 가공과 다운 프루프 가공을 처리해 눈과 비에 강하며 다운재킷의 단점 중 하나인 깃털이 외부로 새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보온성이 탁월한 헝가리산 리얼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과 보온성을 자랑하며 복원성의 척도인 필파워는 무려 800에 달해 항상 원상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해준다.

슬림한 라인의 실루엣은 여성미를 돋보이게 해줘 늦가을 산행뿐만 아니라 겨울철 일상복으로 착용해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목베게 형태의 팩커블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입고 벗을 일이 잦은 다운재킷 특성상 보통 팩커블 주머니를 별도로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헬리오스는 팩커블 주머니에 재킷을 말아 넣으면 목베게가 완성돼 휴대성은 물론 여행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더 ‘마라톤 슬림다운재킷’은 초경량 고밀도 소재인 나일론 15 데니어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하고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하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퀼팅과 블랙, 와인, 핑크, 바이올렛 등 다양한 색상을 채택해 디자인이 매우 스타일리쉬하다.


특히 85에서부터 110까지 사이즈를 확대해 10대 청소년들은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5만 원.

아이더 클라이밍 다운재킷 ‘타슈켄트’는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한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에 속한 하이브리드형 다운재킷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면서 편안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클라이밍 같이 활동성이 높은 아웃도어에 적합하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적용시켜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움직임이 잦은 팔꿈치와 옆구리 등의 부위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스트레치 3L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배낭에 쓸리기 쉬운 어깨 부위에는 캐블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어깨와 옆구리에 기능성 소재를 덧댄 디자인이 허리 라인을 강조해 보다 고급스러운 클라이밍 전문가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여성 다운재킷의 경우 후드형으로 디자인 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남성용 색상은 골드, 다크 블루, 블랙 등이며 여성용은 옐로우, 바이올렛, 핫레드 등 3가지다. 가격은 33만 원. 문의 1644-7781

아식스 ‘다운재킷’은 빛을 흡수하는 코어브리드-B(Corebrid-B)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

이 소재는 적외선, 자외선 및 가시광선을 흡수해 열로 전환 후 섬유 자체를 발열시켜 점퍼 안의 온도를 높여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야외 활동 시 일광에서 10분 정도 지난 후부터 스스로 열을 내 평균 3도 정도 상승시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고밀도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운재킷 하나만 착용하거나
아웃도어 재킷 내피로 사용해도 날씬하게 연출 가능하다.

바이올렛, 그린, 블루, 스카이블루, 블랙 등 총 5가지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돼, 아웃도어 활동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8만 5천 원.

밀레 ‘익스퍼트 다운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난 전문가용 헤비 다운재킷이다.

퍼텍스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으며, 700필파워에 420g

의 다운 함량을 구성해 보온력을 높였다. 또 솜털과 깃털의 함량이 90대 10 비율로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부드럽다.


헤지기 쉬운 어깨 및 팔꿈치 부분에 강화 원단을 덧대 내마모성을 높였으며 안감에는 배색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모자 앞부분과 뒷부분의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밑단 부분에도 조절 기능을 넣었다. 고산원정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생활에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EXR ‘액션 구스다운재킷’은 보온성과경량성,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거위 한 마리에서 20g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 부드러운 가슴 부분 솜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일반적인 거위털 제품은 기계로 플러킹하는 것과 달리 사람 손으로 플러킹해 감촉이 매우 부드럽고 가볍다. 특히 뛰어난 복원력으로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어 휴대용포켓에 접어서 소지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른 구스다운 재킷과 달리 활동성에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다. 움직임이 많은 팔, 허리 부분에 양방향 스트레치소재와 입체 절개 패턴을 적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버그하우스 ‘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은 물에 강한 구스다운재킷.

습기에 약한 거위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몸판에 버그하우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포빅 다운(Hydrophobic Down)’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하이드로포빅 다운은 거위털 자체에 발수 가공 처리를 해 물에 젖었을 때 일반 다운 보다 수분 흡수가 50% 이상적기 때문에 산행 시 땀을 많이 흘리더라도 재킷이 젖거나 눅눅해지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솜털과 깃털의 비중이 90대 10으로 구성돼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하며, 초경량 고밀도 퍼텍스(PERTEX) 원단을 적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했다.

습기에 노출되기 쉬운 후드, 어깨, 소매, 몸통 끝단에는 프리마로프트(Primaloft) 보온재를 사용,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했고, 건조 속도가 빨라 체온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더욱 쾌적한 겨울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운 날씨에 필수적인 후드에는 챙이 달려 있어 햇빛이나 빗방울, 바람이 얼굴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며, 톤온톤의 배색 처리로 개성 있는 클라이밍 룩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그레이와 블루, 여성용은 옐로우와 바이올렛 각각 두 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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