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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따뜻한 겨울옷 장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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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따뜻한 겨울옷 장만 증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11.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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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패딩소재가 뜬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겨울 패션용품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www.gmarket..co.kr)은 본격적 겨울 날씨로 접어든 최근 일주일간(9일~15일) 오리털점퍼와 패딩점퍼 판매량이 각각 전주 대비 96%, 49% 증가하는 등 한겨울 패션 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년 만에 유행이 돌아온 무스탕이 큰 인기였다면 올해는 오리털이나 패딩 점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웃도어의 인기가 겨울까지 이어지면서 활동하기 편한 점퍼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볍고 따뜻한 ‘베릭 오리털 하프점퍼’(8만 4000원)와 활동성이 좋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우 패딩조끼’(4만 1900원), ‘시보리 양털 누빔점퍼’(2만 5900원) 등이 인기다.

케이프 코트는 소재가 더욱 도톰해지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최근 일주일간 전주 보다 34% 판매량이 늘었다. 귀여운 느낌의 ‘스위트 더블단추 판쵸’(2만 9800원), 망토 모양의 ‘모스키노 케이프코트’(5만 9800원)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니트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6% 증가했다. 도톰한 두께의 ‘클릭앤미 호피 롱니트 원피스’(2만 4,900원)등이 인기를 끌며, G마켓 여성의류 베스트셀러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라이데이 골지지퍼 니트 롱스커트’(1만 8500원)가 스커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와 있다.

슈즈로는 털 롱부츠와 패딩부츠가 주목받고 있다. 작년엔 길이가 짧은 앵클부츠나 워커 등이 인기였지만, 올해는 보온성 좋은 롱부츠와 패딩부츠의 인기가 높다.

최근 한 주간 털 롱부츠와 패딩부츠 판매는 전주대비 각각 88%, 38%씩 늘었다. 같은 기간 부츠전체 카테고리 판매가 1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방수소재의 ‘패딩롱부츠’(1만 8,500원)와 ‘롱 프라임털부츠’(1만 4900원)등이 올 겨울 패션 슈즈로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 탓에 겨울 패션 아이템 준비를 미뤄뒀던 고객들이,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한꺼번에 겨울채비에 나서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가볍고 따뜻한 오리털, 패딩 소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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