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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젖줄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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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젖줄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명소화 추진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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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한강의 젖줄인 길이 143㎞의 홍천강(洪川江) 발원지 ‘미약골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올해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 일원에 주차장 확충, 포토존, 탐방로 정비 등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내년도에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홍천강 발원지점까지 탐방로를 추가 개설하고 발원지 관찰데크, 미약샘 정비, 표지석 설치 등의 발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곳으로 선녀가 하강해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홍천군은 “홍천강의 본류는 한강이고, 제1지류가 북한강”이라며 “한강의 젖줄인 홍천강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천강 꽁꽁축제/사진=홍천
지난해 홍천강 꽁꽁축제 모습/사진=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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