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참가자 모집...경비. 차량 지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경기도가 인기 TV프로그램 1박 2일의 복불복 게임을 도입한 팸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철 경기도의 주요 행사나 관광지를 다녀오는 팸투어 이벤트가 바로 그것. 일반적인 팸투어와 달리 참가자들의 자유도를 높여 여행지부터 렌터카, 식사 등 여행의 모든 것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결정한다.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모전 이성원 작품/ 한국도자재단 제공
참가자들은 세명을 한팀으로 총 8개 팀을 구성,렌터카를 이용해 경기 세계 도자비엔날레 파주 DMZ 트래킹 코스, 남한강 자전거길, 대부도·제부도 등 네 개의 여행지 중 한 군데를 다녀오게 된다. 팀 편성과 여행지 렌터카 종류는 출발 전 복불복 게임으로 결정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여행 중에도 팀별로 여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여행지마다 2팀 경쟁구도로 미션을 부여받게 되며 미션 달성 여부, 또는 복불복 게임으로 팀별 렌터카를 교환하거나 식사 등급이 정해진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중 각자 개인 SNS를 통해 여행에 대한 글사진 등을 게재하게 되는데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는 별도의 경품도 지급된다.
참가자 선정 기준은 SNS(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활용도이며 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팸투어는 12일 당일 여행으로 이벤트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이 날 여행을 떠날 수 있어야 한다.
팸투어 응모 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8일 참가자 발표를 한다. 팸투어 출발 및 도착지는 서울이며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여행 경비 및 차량 일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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