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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공시설 17일 운영 재개... 박물관 미술관은 다음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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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공시설 17일 운영 재개... 박물관 미술관은 다음달부터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2.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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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체험학습.사진=수원박물관
수원박물관 체험학습.사진=수원박물관

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 일부를 제외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에 코로나19가 더는 확산하지 않고,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수원시에서는 2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5일 이후 12일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더 늘어나지 않고 있다.
 
이에 박물관, 미술관,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거의 모든 시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광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 경로당은 정상 운영을 원칙으로 하지만 경로당별로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12개 동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 운영된다. 율천·정자1·정자3·영화·송죽·조원1·조원2·연무·권선1·곡선·망포1·망포2동 등 12개 동은 3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공공시설을 운영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때는 행사장 안에 체온계, 비누 등을 비치해 감염병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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