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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티켓판매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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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티켓판매 '쾌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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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스, 그랜드스탠드 I/J석 매진, A석도 매진 임박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오는 10월 14일 개막되는 F1(포뮬러 원) 한국 대회의 티켓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1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랜드스탠드 I/J가 매진된데 이어 고가에 속하는 그랜드스탠드 A도 곧 판매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 마케팅 전략 중 하나였던 국내 모터스포츠 보급과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대중화라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통하고 있다는 방증이 될 수 있다고 F1 조직위 박봉순 티켓사업부장은 밝혔다.

그랜드스탠드 I/J는 모터스포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국민 문화지출비를 기준으로 가격을 결정한 전략적 상품이다.

또 그랜드스탠드A는 2010년 F1 그랑프리에서 명물로 불리는 출발 시 포지션 싸움으로 요동치는 머신들을 담을 수 있는 명당으로 F1 팬들에게 손꼽힌 좌석이다.

일주일 전 기업부스(Corporate Suite) 판매완료 소식을 전한 F1대회 조직위원회는 가장 대중적인 I/J 좌석의 매진을 통해 기업과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평가다.

티켓 판매의 성공은 F1티켓의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판매 전략이 주효했다.

조직위는 F1 대중화를 위해 한 장의 F1티켓으로 대회 관람뿐 아니라 K-POP 콘서트 무료관람과 더불어 남도 유명 관광지를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 결선 하루 전인 15일에는 전야제로 전세계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K-POP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레인보우’, ‘다비치’, ‘FT아일랜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가 총 출연하는데 F1티켓을 소지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10월을 ‘남도 방문의 달’로 설정해 이달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F1티켓을 소지하면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안 생태갯벌공원, 영암 도기문화센터,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등 전라남도의 유명관광지 대부분이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도 50% 할인해 준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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