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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 여행하고,‘나가수’ 평가단 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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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 여행하고,‘나가수’ 평가단 되어볼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9.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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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호주 멜번(Melbourne)을 여행하면서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이 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호주정부관광청(www.australia.com)은 오는 10월 12일 ‘나는 가수다 멜번’ 공연을 기획, 선착순 1,000명에게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 자격 티켓이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호주 멜번 나는 가수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멜번의 대자연, 다양한 즐길거리 및 액티비티 등을 알리기 위해 호주정부관광청이 MBC ‘나는 가수다’ 측을 공식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여행상품은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8개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패키지 여행상품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KAL투어를 통해 153만원부터이며 예약할 수 있고, 자유여행 상품은 내일여행,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등을 통해 68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멜번 나는 가수다’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과 연계해 ‘다음 여행 서비스’ 섹션에서 상품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멜번 공연에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가수들뿐만 아니라, 원년 멤버인 윤도현 밴드, 박정현, 김범수, JK김동욱, 김연우 등이 총 출동할 계획이다. 야외 공연장인 호주 멜번 – 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 볼(Sidney Myer Music Bowl)에서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총 14명의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멜번 특집 방송으로 10월말 2주에 걸쳐 각 가수들이 방문한 멜번의 주요 시내 관광지들 소개와 함께 공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호주정부관광청 최승원 지사장은 “주 3회 멜번 직항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8개 여행사와 함께 멜번 뿐만 아니라, 시드니와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등 다양한 호주 여행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호주 여행과 함께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 자격 티켓이 부여돼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번은 평생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와 같은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세련된 도시 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예술과 이벤트, 레저, 음악과 와인을 즐기며 도시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볼 수 있는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 이곳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시크릿 가든’ 중 하나인 아름다운 피츠로이 정원(Fitzroy Gardens), 멜번 뒷골목 레인웨이(Laneways) 탐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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