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괌 관광청(http://www.welcometoguam.co.kr)은 괌 민속춤 팀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 춤축제의 국제민속춤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괌 현지에서 Inetnon Gef Pa'go팀이 한국을 방문, 국제민속춤대회 참여는 물론, 행사 기간 내 거리 퍼레이드 공연 및 천안 지역 곳곳에서 민속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괌 현지 민속춤 팀 ‘Inetnon Gef Pa'go’은 Vince Reyes 감독 아래 세계 각국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경연 6회 수상에 빛나는 팀이다.
총 26명으로 이뤄진 Inetnon Gef Pa'go 팀은 중학교부터 체계적 교육을 통해 단원이 되며, 괌의 지역 문화를 계승하고 괌의 관광유치에 힘쓰고 있다.
천안흥타령 춤축제(http://festival.cheonan.go.kr/kr/)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국제민속춤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민속춤 팀이 참가, 각 나라의 전통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괌을 비롯해 총 26개국 28팀 610명이 참가한다.
천안의 삼거리공원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제민속춤대회는 예선 2회 공연을 걸쳐 결선에 오르며, 총 16개의 팀이 31,200 달러의 상금을 각각 나눠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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