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캠핑전용 난로 ‘캠프23’ 3종 출시

작지만 강한 발열

[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파세코(www.paseco.co.kr)가 캠핑 전용 석유난로 ‘캠프23(CAMP23)’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캠프23’은 높이 540mm, 발열량 5400Kcal로, 사이즈 대비 최고의 발열량을 자랑한다.

파세코가 지난 3년 동안 발열량은 유지하되 높이를 줄일 수 있는 기술력 개발에 힘써온 결과로 탄생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블랙의 경우, 상판뿐만 아니라 몸체까지 범랑 코팅 처리해 광택이 미려하고, 긁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상망의 탈부착이 가능해 활용도도 뛰어나다. 상망을 제거할 경우 열기가 있는 상판에 물주전자나 조리된 음식을 올려 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40mm 가량 높이가 낮아져 소형차량 트렁크에도 손쉽게 적재가 가능하다.

안전장치 또한 이 제품의 큰 장점. 수평기가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는 곳에서 사용할 때도 안전한 위치를 잡을 수 있으며, 소화 장치가 있어 이중으로 소화를 확인할 수 있다. 불을 완전히 꺼야 할 때 소화 장치를 누르면, ‘탁’하는 소리와 함께 완전한 소화가 진행된다. 점화장치의 경우, 3~5초간 누르면 자동으로 점화되어 불완전연소로로 인한 그을음 걱정을 현저히 줄였다.

이외에도 전용 보관 가방이 있어 손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이 전용 가방 내부에 집게가 달려, 캠핑 시 캠핑장비 보관함, 쓰레기통, 의류함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블랙 32만3천 원(가방포함), 아이보리·그레이 25만5천 원, 전용가방 4만 원 이다.

한편, 파세코는 이달 테이블, 화로대, 석유난로 등 캠핑용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www.pasecomall.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의 158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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