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스탑오버를 활용해 일석이조 여행을 즐겨보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홍콩 환승투어를 50% 할인해주는 ‘환승 여행 프로모션’과, 왕복 항공권을 30만원대부터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환승투어 50%’는 캐세이패시픽의 전세계 취항지로 가는 항공권 구매자 모두 대상이며, 여행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홍콩 환승투어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오후투어’와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경투어’ 2가지 중 시간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모든 홍콩 환승투어 상품에는 공항과 시내를 왕복하는 홍콩공항철도(AEL) 티켓이 포함된다.
한국어가 가능한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소호거리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탑오버 프로모션의 혜택이 포함된다. 보다 상세한 일정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항공권 특가를 통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홍콩 왕복항공권은 총액 기준(세금 및 유류세 포함) 일반석 30만 8,2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75만 4,800원부터 판매한다. 여행 출발 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묶은 다양한 수퍼시티 상품도 판매한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숙박 및 입장권과 항공권을 묶은 ‘매직 인 디 에어’ 패키지, △홍콩, 타이베이 5성급 호텔과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을 결합한 ‘수퍼시티 럭셔리’, △홍콩의 스테디셀러 호텔과 왕복항공권을 결합한 ‘수퍼시티 홍콩’ 등이 있으며, 이 상품 구매시에도 홍콩 데이 투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